베이컨시1 [샤로수길] 베이컨시 멜란짜네 완전 맛있짜네 본식 가봉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샤로수길에 들렀어요.건대처럼 지나치게 번잡하거나, 신림처럼 도로가 더럽지 않으면서도소품샵, 카페, 식당, 주택이 아기자기해서 참 좋아하는 동네입니다.맛집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베이컨시를 발견하고 가보았습니다.베이컨시는 미국의 비어있는 호텔방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요.그래서 대기석이 침대고, 몇몇 테이블은 침대를 의자로 쓰더라고요.| 예약지하로 내려가면 문 옆에 붙어있는 종이에 인원수와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리뷰를 보니 캐치테이블을 도입하지 않아서 힘들다는 글이 종종 보이더라고요.내부에 대기석이 있는데 만일 앞에 2팀이 있으면 바깥 계단에 서서 기다려야 해요.저희는 대기석에 있어서 괜찮았는데 뒤에 오시는 분들은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ㅠㅠ혹시 베이컨시에 오실 계획이 있으시다.. 2024.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