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복2 [D-392] 헤리츠 테일러에서 예복을 계약하다. 상담이 모두 끝나고 코엑스 쪽으로 가서 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빼앗긴 도장판을 찾기 위해서는 박람회장으로 돌아와야 했기에 근처에 있는 부대찌개 맛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어쩔 수 없이 프랜차이즈 감자탕집에 갔는데 오히려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다른감자탕 강남을지병원사거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39 · 블로그리뷰 240 m.place.naver.com 라면사리까지 퐁당해서 잊지 못할 감자탕을 열심히 먹으면서 남자친구랑 다시 박람회장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했어요. 박람회장 안에 한복, 예물, 예복, 피부관리, 허니문까지 정말 다양한 업체들이 있어서 지금과 같이 강압적인 느낌이 든다면 기분이 더 불쾌해질 것 같으니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예복, 한복만 보고 .. 2023. 10. 1. [D-392]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에 방문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병원 갔다가 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박람회장이 있는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누군가가 박람회에 상담일정이 있다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무조건 밥 먹고 가세요. 진짜 진 다 빠지고 너무너무 배고팠습니다. 약속시간은 1시인데 10분 정도 늦을 거 같아서 과감히 버스는 포기하고 강남을 가로질러 열심히 걸어가서 1시 5분에 박람회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수많은 사람이 앉아있는 박람회장을 보자마자 남자친구가 잔뜩 놀라서는 여기 맞냐고 물었어요ㅋㅋㅋ 아니 다들 비혼 한다면서, MZ가 결혼 안 한다고 난린데 눈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우리 또래 같은데 이게 무슨 일이람. 인포에서 플래너님 이름을 말씀드리면 도장판을 줘요. 도장판을 기준으로 포인트를 준다고 하니까 얘를 소중.. 2023.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