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 컨벤션에서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14일 이내에 블로그나 웨딩 카페에 방문상담 후기를 쓰면 홀대관료를 10만원 할인받거나 2인 식사 초대권을 받을 수 있어요.
결혼식 한달전에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까지 6인 식사권도 나오지만
미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카페에 후기를 쓰고 2인 식사 초대권을 받아서 사용하고 왔어요ㅎㅎ
주말에는 11시부터 예식이 있고 시식은 10시 30분까지 가야 해요.
지난번에 계약할 때는 대중교통을 타고 가봤으니까 이번에는 차를 타고 방문했답니다.
하계역 쪽에서 비엔티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주차장 입구가 보여요.
지상 주차장은 꽉 차있었지만, 예식 30분 전인데도 지하 주차장이 여유로웠어요.
심지어 야외에 서브 주차장도 있다고 하시던데 주차걱정을 안 해도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주차장안에 비엔티컨벤션 가는 방향을 안내하는 표식이 정말 많아요.
(뷔페 나오는 길에 주차권도 주셔서 무료로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갔어요.
여기는 올 때마다 엘리베이터가 쾌적하고 슝슝 빠르게 올라가서 좋아요ㅎㅎ
상담받았던 곳에 가서 이름을 말씀드리고 뷔페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주 귀엽게 저희 이름이 적힌 예약석에 앉아서 식사를 했어요.
계약할 때 상담직원분이 말씀하신 대로 요리와 요리사이의 간격이 널찍해서
줄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한식, 양식, 일식, 디저트까지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특히 바로바로 구워 나오는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따끈해서 좋았습니다ㅎㅎ
주변 결혼식을 가보면 결국 하객들 입장에서는 생각나는 게 밥이라
식장 정할 때 밥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리고 멀리서 오시는 손님들께 맛있는 식사 대접해드리고 싶었어요.
이번에 먹어보니 비엔티는 적어도 중간 이상은 한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문지 받고 셰프님들이 돌아다니면서 개선사항을 들으시는 거 보니
아마도 내년에 저희가 결혼할 때는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 같은 기대도 들었고요.
비엔티 컨벤션 내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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